2017년 2월 9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 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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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7.02.09
조회수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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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재(우수 3-3) 차량 유도 및 도로훈련에 비중을 두면서 지구력 보강에 힘쓰고 있고, 작년보다 훈련량을 늘리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 예전에 마크 추입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다 허무하게 끝나버린적 많았는데, 이젠 웬만하면 힘을 쓰고 내려오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하지만 최근 득점 및 인지도가 낮아져 자리잡기가 쉽지 않다 보니 타이밍에 따라 기복이 심하다. 지난회차 창원에서 좋을 활약을 보였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되어 자리가 잘 나온다면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박희운(선발 10-3) 강급이후 몸상태는 이상없으나 유도원 퇴피시점 바뀐것에 대한 적응력이 부족한편이다. 선행형들이 유리할 것 같고 본인도 자리가 안나올 경우 뒤에서 따라다니기 보다는 선행을 가는게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대비해 지구력 보강에 힘쓰고 있는데, 연습해본 결과 타이밍만 나온다면 입상권 진입은 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추입형이란 인식이 강해 상대활용에 우선 초점을 맞추겠고, 차선책으로 선행을 염두에 두겠다. 금주 편성은 무난해 보이며 22기 신인들은 특출한 몇 명을 제외하곤 모두 해볼만 하다고 본다. 만약 결승전에서 경북권 선수들을 만난다면 연대에 비중을 두겠다. 김명중(선발 15-2) 지난회차 추입이 안나오는 등 체력이 많이 떨어진걸 느껴 이를 보강하는데 주력하였다. 겨울이라 몸이 빨리 회복되진 않지만 당시 보단 많이 좋아졌다. 신인들의 시속이 상당이 빠른편이라 기존 선수들 보단 좀더 의식이 되며 자리가 안나올 경우엔 무리해서 앞으로 나아가기 보다는 뒤에서 추입기회를 엿보거나 틈새를 파고 들겠다. 퇴피시점 바뀌어 몸싸움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는게 걸림돌이지만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