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6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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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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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규(16-2) 강급 후 몸상태는 전반적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반년 넘게 특선급에서 있으면서 입상이 거의 없었다보니 무기력함이 몸에 남아 있는 느낌이라 빨리 우수급에서 자리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훈련은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차츰 성적에서도 나타날 것이라 생각되고, 체력적으로도 문제는 없다. 금주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서 자력 승부도 생각하고 있는데 상황에 맞게 탈 것이며, 앞에서 힘을 쓰는 경주를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현시점에 빨리 적응을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 김성호(9-6) 선발급에서 아직 본인의 실력발휘가 되지 않는데, 몸상태가 나쁘지는 않지만 갑작스러운 퇴피시점 변경으로 아직 적응을 못했던 것이 원인으로 꼽을 수 있고, 또 하나는 득점이 떨어지다 보니 자리 잡기에도 수월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최근 스피드, 근력 훈련을 집중적으로 많이 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질 것을 기대한다. 이번 주 입소한 선수들을 보면 만만치는 않지만 해볼 만하며 그만큼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경남쪽 선수들과 친분은 보통이며 거리상 왕래가 없다보니 연대는 되지 않는 것 같다. 강성배(11-2) 지난회차에서 기대에 비해 부진했는데, 신인 선수들이 많이 편성되어 스스로 부담을 느끼는 등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은 것 같다. 작년 12월에 핀제거 수술 등 몸상태가 최상은 아니다.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이번 회차는 신인이 많이 없어 부담이 덜하고 지난회차 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타겠다. 선행 승부 보다는 상대를 활용하는 전법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다. 광산으로 팀을 옮긴 이후 훈련 분위기나 전반적으로 즐겁게 하고 있어 만족한다. 특히 10기 동기생들이 몇 있어 힘이 되고 있다. 선발급에서는 인지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변수만 없다면 자리 잡기에는 수월할 것 같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