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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7년 2월 25일 토요일 경주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7.02.25
조회수608
첨부파일

최용진 2-2

근래 페이스가 갑자기 떨어진 원인은 지난 10년간 써오던 차체의 기간이 다되어 새걸로 바꿨는데, 본인과 잘 맞지 않아 적응하는데 애를 먹고 있고 이로 인해 성적에도 직접적인 영향이 있었고, 거의 1년 동안 좀처럼 극복하지 못하고 있어 본인도 답답한 심정이다. 훈련은 꾸준히 하고 있는데, 다시 새 것으로 바꾸는 것보다는 빨리 적응하는데 주력할 생각이다. 시속이 안나오다보니 선행에 대한 부담감이 크고, 이로 인해 강축이 없거나 본인이 축으로 나서는 게임에 부담을 크게 느낀다. 자리가 안나올 경우 상대가 먼저 서두른다면 뒤에서 젖히거나 대열을 끊어먹는 작전도 염두에 두고 있다. 내일 멤버는 대충 알고 있는데, 대구팀이 연대할 것 같아 본인도 흐름에 따라 타겠지만 힘을 쓸 생각도 하고 있다. 아무래도 대구팀 뒤에서 타면서 기회를 노리는게 더 나을 것 같다.

 

 

권용재 8-5

몸상태 크게 이상은 없는데, 최근 살이 5~6kg 정도로 많이 쪘다. 이로 인해 몸이 조금 무거운 느낌이며 아무래도 겨울철이라 훈련량도 많지가 않다. 신인들이 유입된 요즘 같은 시기에는 자력승부에 대한 부담감도 크다. 스스로 자신감이 없다보니 소극적으로 타게 되는 것 같다. 강자는 많고, 본인 점수는 어중간해 게임을 풀어가기가 어렵지만 조금씩 날씨가 풀리고 있어 이번회차 퇴소 이후 훈련량 늘리면서 몸을 끌어올릴 생각이다. 오늘은 빼고 받으면서 접촉이 있었는데, 체력 소모가 컸던 탓인지 막판 힘이 많이 부족했다. 내일 경주도 상황에 따라 타겠고, 퇴피시점의 변경은 선행이나 빼고 받는 작전을 하기에는 더 용이한 느낌이라 훈련량만 좀 더 받쳐준다면 본인에게는 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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