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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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7.03.02
조회수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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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진(선발) 6-2 2월 첫 주 광명에 입소했으나 가사사정으로 퇴소하다 보니 출전 간격이 길어졌다. 기량 향상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며 몸무게를 7~8kg 감량을 했더니 파워가 예전 같지 않아 보완 하려고 웨이트를 하며 노력중인데, 뜻대로 잘 되지 않는다. 내일 실전을 치러본 후 보완할 점과 개선할 점을 파악을 해 훈련에도 변화를 줘야하겠고, 장기적으로는 자력승부형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직까지 자력승부를 할 정도로 몸 상태가 올라 온 것이 아니라 평소와 같이 마크추입 위주의 경주가 될 것 같으며, 만약 자리 잡기에 실패한다면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하겠다. 정성기(선발) 8-1 강급 후 체력 위주로 훈련을 하고 입소를 했더니 힘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자리 잡기에도 어려움을 느끼며 2회차 연속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자전거 위주의 훈련에 중점을 두었고 인터벌도 병행하였다. 훈련 때 팀 동료와 젖히기 연습을 해봤는데, 추월이 되지 않아 금주도 어쩔 수 없이 마크추입 위주로 경주를 풀어가야 될 것 같다. 만일 자리를 못 잡는다면 경주를 풀어가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심한 몸싸움은 자제를 할 것이나 강자 뒤 공간이 생긴다면 자연스럽게 마크하는 정도는 가능하다. 김창수(선발) 9-2 지난 2월 17일 낙차했지만 찰과상 정도의 부상이라 4일 정도 휴식을 가진 후 정상적으로 훈련을 재개하였다. 몸 상태보다는 낙차 할 당시에 차체가 완파되어 바꿨는데, 적응 문제가 성적을 좌우할 수 있어 더 신경 쓰인다. 올해 초부터 팀 동료 배민구, 박성호 등과 훈련량을 많이 늘렸으며, 예전에 비해 승부거리가 짧아진 것은 선행 승부시 종속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확실한 우승을 위해서는 젖히기나 추입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우승이 목표라 앞으로도 짧게 승부할 생각이 강하며, 금주는 특별하게 뛰어난 강자가 없어 본인의 기량만 십분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