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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7년 3월 9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 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7.03.09
조회수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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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식(선발 5-2)

제재로 인해 13개월만에 출전이다. 원래 작년 11월달에 복귀예정이었으나 연장되었고, 그과정에서 대상포진까지 걸려 치료를 받느라 본격적인 훈련은 1/1일부터 하였다. 초반엔 체력이 많이 떨어져 따라다니기 급급했으나 2월달부터 회복되는게 느껴져 인터벌위주로 훈련했다. 아직 긴거리 승부시 종속이 불안해 추입, 젖히기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인데, 젖히기 타이밍만 잘 맞는다면 2,3착 할 정도의 몸상태는 된다고 본다. 신인들은 시속이 빨라 부담되지만 기존 강자들과 편성된다면 무난한 흐름이 예상된다. 자리가 안 나올 경우엔 뒤에 있기 보다는 앞에서 끌어내서 받아가기로 돌파구를 찾겠다.

이준석(선발 8-6)

그동안 쇄골핀(1월3일)제거수술로 인해 공백기 있었다. 우수급에선 부상 영향으로 인해 훈련을 해도 몸상태가 잘 회복되지 않아 고전하였으나 강급이후 집중력 있게 하면서 컨디션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준비도 많이 하고 입소 했다. 선발급은 신인시절이후 처음인데, 선수들은 동영상을 통해 꾸준히 파악하였다. 보여주기 위해 무리하게 힘쓸 생각은 없고, 본인 입상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겠다. 만약 강자들이 본인을 인정하지 않고 견제한다면 정면승부를 펼치겠다.

김재국(우수 12-6)

작년 11/20일 훈련중 낙차로 쇄골이 골절되어 핀 고정수술을 받았고 한달 정도 입원 했다. 퇴원후 1월달부터 안효운, 임명준, 김태원 등 마음 맞는 선수들과 부곡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하면서 몸을 만들었다. 연습시 시속은 예전과 큰 차이는 없지만 실전감각이 떨어져있다는 것과 올해 첫 출전이라 타선수들 몸상태 파악이 안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될수 있겠다. 금주 상황에 맞게 전법을 구사하겠지만 되도록 주전법인 선행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며 끌어내서 받아가는 것은 선호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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