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1일 토요일 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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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7.03.11
조회수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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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선발 7-7) 22기 신인들이 너무 강해 자신감이 떨어지다 보니 강급이후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있다. 연습시에도 몸상태가 예전 같지 않다. 유도원 퇴피시점 바뀐것에 대해서도 느낌이 오락가락해 좀더 적응이 필요할 것 같다. 자리가 안나올 경우 뒤에 있으면 상황대처 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되도록 앞에서 경기를 풀어가겠다. 신인이 없는 일요일 경주는 시속에 여유가 있을것으로 보여 짧은 젖히기 정도는 가능하지만 잘 해보지 않아 타이밍을 잘 잡을수 있을지가 관건이 되겠다. 수도권과 연대편성시 나이 어린선수들을 제외하곤 협공이 잘 되는 편이다. 김지훈(선발 8-3) 강급이후 몸상태는 이상 없고 연습시 시속도 예전과 큰 차이가 없다. 최근 성적 저조한 이유는 강자들과 편성되어 인정을 받지 못하다 보니 조급한 마음에 경기를 보는 시야가 많이 좁아졌고, 자전거 셋팅을 바뀐것에 대한 적응력 부족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지난성적에 연연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바뀐 유도원 퇴피시점이 본인에게 잘 맞는 것 같아 원하는 자리만 나온다면 언제든지 입상권안에 들 자신은 있다. 남은 일요일 경주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 있지만 향후 게임을 위해 선행 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