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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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7.04.01
조회수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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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선발 6-1) 선두유도원 퇴피시점이 변경된 것은 적응됐는데, 많은 선수들이 빼고 받는 작전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다. 금일은 의도적으로 끌어내는 작전을 했는데, 생각대로 잘되어 만족하고 있다. 예전에 비해 편성이 강하다 보니 본인의 입지가 좁아져 위치 선정이 쉽지 않고, 이로 인해 경주를 풀어가기가 힘들다. 남은 일요일도 뚜렷하게 전법을 정하기보다는 상황을 맞게 대처하며 입상권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금일과 같은 전법도 염두에 두겠다. 김치권(선발 8-1)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몸 상태도 나쁘지 않다. 선발에서는 원하는 자리가 나오고, 경주가 생각대로 풀려 짧은거리 승부를 선호하는 편이다. 결승에서 인천 팀 선수가 나란히 위치해 협공한다면 협공세력 앞선에 자리를 잡고 경주를 풀어가야 될 것 같다. 선발에서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은 생각하지 않으며, 본인 앞의 자력승부형 선수가 승부거리를 어떻게 가져 가냐에 따라 활용해 추입하거나 직접 선행 승부를 펼칠지 결정하겠다. 금주 결승에 올라간 선수들은 해볼 만한 상대라 입상에 욕심을 내고 적극성을 보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