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8일 토요일 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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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7.04.08
조회수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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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희(선발 7-7) 훈련은 젖히기 위주로 꾸준히 하고 있는데, 잦은 낙차로 인해 몸상태 회복이 잘 안되고 있다. 기량 좋은 신인들이나 기존 강자들과 함께 편성되면서 자리 잡기에 어려움 겪다 보니 할수 있는 게 없어 순리대로 따라가면서 상황에 맞게 대처하고 있다. 토요일 경주에선 끌어내서 받아가기를 시도했는데, 따라가는 건 문제 없었다. 일요일 경주 만만한 상대들이면 짧은 젖히기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웬만하면 흐름에 맞게 풀어가겠고, 몸싸움은 가급적 피하고 싶다. 정주상(선발 8-7) 유도원 퇴피시점 바뀐후 순발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체중을 8kg 감량했는데, 따라가는건 편하지만 힘 전달이 잘 안 되고 있다. 선행을 가도 예전 만큼 시속이 안 나오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성적저조로 이어졌고, 인지도도 바닥까지 떨어져 원하는 경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회차 광명경주이후 이래선 안 되겠다는 생각에 예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몸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남은경주 강한 선행형이 함께 편성된다면 토요일처럼 끌어내서 받아갈 생각이고, 해볼만하다면 정면승부를 펼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