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1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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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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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9-7 신인답지 않게 경기를 풀어가는 경향이 있어 오늘은 선행 승부를 펼치려 했는데, 성적이 좋지 않았다. 훈련때는 시속이나 기록이 잘 나오지만 시합에선 제기량이 발휘되지 않는 것 같다. 훈련소에서는 선행 보다는 젖히기나 추입 위주로 경기 했지만 현재 훈련은 지구력 위주로 하고 있어 선행력이 좋아 질것으로 생각한다. 빼고 받는 작전은 훈련소부터 자주 사용하던 작전이라 언제든 구사할 수 있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신인답게 상황이 된다면 자력승부 위주로 풀어가려한다. 성적에 비해 다리 상태는 좋아 보였기 때문에 남은 경주 최선을 다하겠다. 이상경 10-6 3년여 전 허리 골절로 인해 가끔 허리 통증을 느끼지만 재활 훈련을 통해 몸상태를 끌어올렸기 때문에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다만 한동안 성적이 좋지 않으면서 인지도 떨어져 원하는 위치를 잡지 못해 경기 풀어가기가 힘들어졌다. 득점 올리기에 초점 맞추고 있기 때문에 강자를 마크하면 당연히 따라가겠고, 자리가 여의치 않다면 앞선에서 빼고 받아가는 작전 펼치겠다. 금주 입소한 머리급 선수들과는 특별한 친분 관계는 없고, 연대는 지역 연대만 고려해서 풀어가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