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2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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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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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5-1 바뀐 퇴피 시점에 대해 적응이 미흡했고, 연이틀 안일하게 레이스를 생각하다 경기가 말리면서 고전했다. 앞에서 경기 풀어가는 것이 유리할 것 같아 오늘은 선행 승부를 마음먹었는데, 유연종 선수가 서두를 것 같아 먼저 풀어가려 했지만 타이밍 놓치면서 주도권을 내준 것이 패인이다. 전주팀은 젊은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어 덩달아 알차게 훈련하고 있으며 과거 몸싸움 하다 골반을 다친 이후로 위험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선행을 고집하고 있다. 연대경주의 경우 지금까지는 궁합이 별로여서 본인과는 잘 안 맞는 편이다. 이우정 7-6 선수들의 기량이 상향 조정 되면서 성적이 좋지 않다. 이전에는 선행 승부를 자주 구사했지만 요즘은 버겁다. 강자가 있는 편성이라면 빼고 받아가는 작전으로 임하겠고, 만만한 편성이라면 선행 승부를 고려하고 있다. 유도원 퇴피 시점 변경에 적응이 덜 되었고, 그 여파인지 몰라도 경기를 잘 못 풀어가고 있다. 내일은 앞서 언급한대로 편성 난이도에 따라 작전을 달리 가져가며 최선 다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