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9일 금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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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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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수 (4-3) 작년 9월 훈련 중 낙차로 인해 요추, 늑골 골절과 어깨 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는데, 수술 2번 등 2개월간 입원 후 치료를 했다. 아직 어깨에 통증이 있어 어깨로 하는 웨이트트레이닝은 무리가 된다. 허리 통증 등 부상이 심하다보니 은퇴도 고려를 했었지만, 3월 자전거에 올라가니 신기하게 허리가 괜찮아서 신중하게 재기하게 됐다. 팀훈련도 꾸준히 소화하고 있고 몸상태도 조금씩 올라오고 있어 공백에 따른 실전 감각을 빨리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몸상태는 부상 전보다 80% 정도라고 판단되며, 나머지 20%는 경기를 통해 끌어 올리도록 하겠다. 전영조 (7-5) 조기강급을 당했는데, 몸상태가 나쁘거나 어디가 좋지 않아서라기보다는 본인 기량이 아직 부족하다고 느낀다. 우수급에서는 인지도가 낮다보니 자리 잡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자력승부 펼치면 크게 역전당하고, 마크하며 따라가는데 급급했다. 자력승부 시 종속 유지가 안된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다.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전법은 딱히 없으며, 상황에 맞게 모든 전법을 소화하려고 하고 있다. 선발급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빠른 시일 내 다시 우수급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