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1일 일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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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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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국 (12-4) 우수급에선 자신감 없이 경기 풀어가다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으면서 조기강급 되었다.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서 날씨가 흐리면 쑤시며, 좋았을 때 비해 80%도 안된다. 하지만 선발급에선 자리를 편하게 받으면서 자신감이 생겨 경기가 잘 풀리고 있다. 아직은 선행 승부가 부담스럽지만 토요경주 선행으로 우승했기 때문에 결승전도 자리가 나오면 앞장서겠다. 연대의 경우 마크를 잘해주면 편하게 풀어갈 수 있지만 노골적으로 챙겨야 하는 부담감이 있어 고민인데, 서둘러 풀어간다면 협공이 좋을 것 같다. 퇴피시점 변경은 본인 타이밍에 딱 맞는 느낌이다. 박대한 (15-5) 평소와 같이 훈련하고 있고, 몸상태도 변함없이 꾸준하다. 승부거릴 짧게 가져가는 이유는 게임이 그렇게 풀리기 때문이며, 항상 선행 승부를 염두에 두고 임하고 있다. 결승전은 지구력과 경기운영을 갖춘 류성희 선수가 부담스러운데, 마크가 되면 따라가고, 앞에서 빼고 받을수도 있는 등 작전을 다양하게 가져가려하며, 몸싸움은 억지로 하진 않겠지만 지킬 정도는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