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6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7.07.06
조회수649
|
|
첨부파일 | |
김문용(선발 5-3) 고질적인 허리디스크로 지난 2월 14일에 수술을 하였고, 4주간 입원치료를 받았다. 지금은 많이 호전되어 통증은 사라졌으나 완치된 상태는 아니다. 퇴원 후 재활치료를 3~4주간 받았고, 이후 팀 훈련에 참가해 가볍게 훈련하다 정상적으로 훈련하지는 한 달 정도 되었다. 훈련할 때는 수술 전과 시속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오랜 공백 후 출전이라 실전에서 어떨지 걱정이 앞선다. 공백의 여파로 경기력이 떨어진 상태라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이 기본이나, 타이밍이 온다면 긴 거리 승부에 나설 의향도 있다. 이욱동(특선 16-5) 몸 상태는 양호한데 경주가 생각대로 안 풀리고, 과거에 비해 기량 우수한 선수들이 많아짐에 따라 본인의 입지가 좁아져 성적에 기복을 보인다. 자력승부는 힘들어 마크추입 위주로 경주를 풀어갈 것이며, 초주위치 선정에 실패한다면 끌어내 받아가거나 직접 마크를 뺏거나 하면서 결승전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편성에 확실한 강자가 있는 경주를 선호하며, 만일 없다면 타켓으로 삼을 수 있는 선행형 선수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만일 연대 편성이 된다면 협공을 펼칠 수는 있겠으나, 본인의 입상이 우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