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9일 토요일 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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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7.08.19
조회수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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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훈(선발 9-2) 오늘은 선행선수가 병주 태운다는 생각이 들어 젖히기로 넘어섰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2주전 광명경주 때는 금, 토요경주가 잘 풀려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결승에서 부진했다. 그때는 냉방병을 앓고 있어 몸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주는 컨디션이 괜찮은 것 같아 욕심이 난다. 내일 경주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은 안해봤지만 힘쓰는 쪽으로 타야 될 것 같다. 훈련시 선행시속도 꽤 잘 나오는 편이다고 자신도 있다. 편성에 연대되는 선수가 있으면 굳이 협공을 하지 않더라도 심적으로 편하다.
최종태(선발 5-5) 최근 강자들이 빠진 일요경주에서마저 입상권에 잘 들지 못하고 있다. 선발급 선수들도 전체적으로 기량이 많이 올라간 것 같아 어지간해서는 입상하기가 쉽지 않다. 현재 몸 상태는 나쁜 편이 아니며, 내일은 되도록이면 앞에서 경기 풀어나가도록 하겠다. 선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뒤에 있는 것보다는 앞에서 경기를 주도하는 것이 편하다. 머리급 선수가 있는 편성은 계획을 가지고 경기에 들어가지만 뜻대로 잘 풀리지 않고, 오히려 기량이 비슷한 선수들끼리 뭉친 편성이 더 편하고 성적도 잘 나오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