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국 1-7

작년 낙차 이후 회복하는 단계에서 장비나 훈련방법 등 여러 가지 시험을 하면서 성적이 고르지 못했다. 아직도 맞춰나가는 단계인데, 연습때는 몸상태가 많이 올라온 느낌이지만 실전에서는 아직 못 미치는 느낌이다. 연습할때는 오히려 부상 이전보다 몸상태가 좋아진 느낌이다. 이로 인해 자신감도 조금씩 올라오고 있어 금주는 힘을 쓸 생각도 하고 있다. 훈련시 시속만 본다면 선행을 가도 충분히 입상할 정도는 된다. 금주는 멤버가 평소보다 약한 느낌인데, 지역 연대세력이 있다면 가급적 붙어타면서 협공에 적극성을 보일 생각이다.

임근태 7-1

지난달 낙차로 당시 자전거가 완파되었고, 부상이 크진 않았지만 타박상이 심해 2주 정도 입원치료를 받았다. 몸상태는 현재 다 회복이 된 상태다. 다만 6주만의 출전이라 경기감각이 걱정이다. 현재 몸상태와 컨디션은 모두 괜찮다. 가급적이면 앞쪽에서 빼고 받는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다. 훈련시 인터벌 시속은 잘 나오는 편인데, 실전에서는 타이밍 잡기가 어렵고, 몸에 힘이 들어가다보니 만족스러운 시속이 나오지 않고 있다. 성적이 좋아지는 단계에서 낙차를 해서 아쉬움이 크지만 꾸준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