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7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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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7.10.07
조회수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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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현(선발) 9-6 최근 수도권과 지방 선수들 간의 보이지 않는 알력으로 자리 잡기 실패하며 당황스러워 경주를 제대로 풀지 못한 체 부진한 경우가 있으나, 몸 상태나 특별한 특이사항은 없다. 금일은 친구인 신균섭과 협공을 통해 선행 승부로 우승하려고 노력했지만, 2착으로 결승행이 좌절되어 속이 상한다. 금일 선행 승부시 크게 힘들지 않았고 다리 상태도 괜찮았으며, 이전과 달리 적극적으로 승부한 것이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 최근 편성 중 금주가 제일 약해 가급적 선행젖히기 위주로 힘을 쓰며 남은 경주를 풀어가겠다. 엄지용(선발) 10-2 훈련량은 이전과 비슷하나, 실전에서 자력승부할 때 시속이 빨라져 덩달아 성적도 좋아지고 있다. 힘으로 타는 스타일이라 부산 경기장이 본인에게 잘 맞는 것 같다. 금일은 홍미웅과 이응주 선수 둘 다 뒤에 둘 수 없어, 두 선수 사이에서 경주를 풀어갔으며 2착을 해도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어 긴 거리 승부에 나섰다. 부산 결승에서는 선행자리가 나와 생각대로 경주가 잘 풀렸는데, 금주 역시 자리 잡기가 관건일 것 같다. 승부 타이밍만 잘 잡는다면 입상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고, 만일 연대를 만난다면 무리한 협공보다는 본인의 성적이 우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