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4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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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7.11.04
조회수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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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찬(우수) 1-2 금요일은 몸 상태가 좋았지만 성적이 나빠 아쉬움이 컸고, 금일은 어제보다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었고 이동근 선수에게 타이밍을 뺏길 것 같아 길게 승부한 것이 패인이었다. 강자가 빠진 일요경주에서는 컨디션 조절을 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자력승부형 선수가 많은 편성은 타이밍 잡기가 힘들어 쉽지 않지만, 마크 추입형과의 편성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쉽게 경주를 풀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득점이나 인지도가 높은 선수를 인정하기보다는 선행갈 때 뒤에서 지켜주는 선수와 같이 타고 싶다. 김명래(우수) 2-2 마크추입 위주로 경주를 풀어가다 보니 앞 선수의 활약 여부에 따라 본인의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 자력승부형 선수들의 기량이 우수해 예전과 같은 젖히기 전법은 어려워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을 펼치고 있다. 내일 선행선수가 앞으로 온다면 이를 활용해 짧게 승부하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기습 선행 등으로 대열을 흩트려 입상 기회를 엿보겠다. 만약 충청권 선수와 만나 전법상 도움이 된다면 활용할 의사가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본인의 입상이 우선이라 협공을 장담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