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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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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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진 (7-3) 직전 광명 시합에서 꼴인 후 낙차를 당했는데,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었다. 몸이 좋았을 때 낙차를 당해서 많이 아쉬우며 몸상태는 80%정도 회복했지만 이전 시속이 나오지 않아 자신감은 떨어져 있는 상태다. 가급적 점수를 인정하고 순리대로 풀어가겠지만 경쟁상대가 본인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상황에 따라 힘을 쓰는 방향으로 작전을 가져가겠으며 종속이 죽느냐, 안 죽느냐는 타 봐야 알 것 같다. 머리급 선수들이 다수 입소했는데, 본인도 점수가 있기 때문에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신은섭 (11-3) 8월 마지막 주 이후 3개월 만에 출전이다. 갑상선 수술을 받아서 두 달 휴식을 가졌기 때문에 근력이 확실히 빠져서 끌어올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본격적인 훈련은 한 달 정도 소화했으며, 몸 상태는 90% 정도 회복했다고 생각되지만 힘을 몰아 쓰는데 힘들고, 웨이트 훈련 시 이전 만큼의 무게를 소화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상태다. 금주는 경남 쪽 선수들에게 유리한 편성인데, 수도권이나 충청권 선수들과 타협할 수 있지만 이번 주는 연대를 챙길만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 입상 위주 풀어가겠으며, 무리하게 자력승부 보다는 상대방을 활용하는 작전을 고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