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7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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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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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9-6) 게임이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오랜만에서 우승했는데, 운이 좋았다. 낙차 부담 때문에 조심해서 타려고 하며, 평소 빼고받는 연습을 하기 때문에 자리가 안나올 경우 내선 마크에 주력하는 편이다. 뒤따라가다 젖히기를 구사하기도 해야 하는데, 몸에 핀이 박혀 있는 상태라 자력승부는 부담스럽다. 혼전 편성의 경우 생각할것이 많아 머리가 있는 편성이 풀어가기 수월하며 동계 훈련은 광명을 오가며 할 계획이다. 박덕인 (2-3) 몸상태는 평소와 같고, 자전거 세팅을 이리저리 만지면서 역효과를 보고 있다. 최근 스파이크와 프레임을 교체했는데, 힘이 받지 않아 힘들게 풀어갔다. 다행히 오늘은 간혹 함께 훈련하는 윤현구 선수를 마크하면서 잘 풀렸다. 머리가 있는 편성이 편하며, 본인이 축으로 잡힐 경우는 부담감 때문에 성적이 좋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선행형 활용에 초점 맞출 텐데, 자리가 좋지 못하다면 낙차 상황은 피하는 선에서 몸싸움을 하겠고, 앞선에서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도 염두에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