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08일 금요일 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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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7.12.08
조회수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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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우수 12-4) 무작정 선행을 가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맞는 전법을 구사하려하는데 오늘은 선행을 가는 것이 입상에 유리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금주 다리 상태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편성에 연대되는 선수가 있다 하더라도 그 선수가 누구냐에 따라 어떻게 탈 것인지가 달라진다. 불리한 번호(4번)를 배정 받더라도 부담감은 없다. 오히려 좀 더 앞에서 갈 수 있으니까 유리한 것 같기도 하다. 본인이 아마추어 출신이기 때문에 23기 신인들 중 나랑 나이차가 많이 나지 않는 아마추어 출신 선수들과는 친분이 있는 편이다. 조용현(우수 3-2) 오늘은 앞에서 끌어주는 선수가 있었으면 선행을 가 볼 생각도 있었는데 그렇지 않아 끌어내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지난번에 몸살로 인해 토요경주까지만 치르고 퇴소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계속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고 있다. 예전에는 거의 선행을 가는 단조로운 패턴이었는데 요즘은 상황에 맞게 타려고 하다 보니 변수도 많이 발생해 선행을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경우가 생긴다.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인지 아니면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아서인지 선행 갔을 때 종속이 몸살 나기 전만큼 나오지 않는다. 선행은 항상 염두에 두고 있으며, 금주 멤버들이 강한 만큼 상황에 맞게 타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