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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7년 12월 16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7.12.16
조회수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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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모 (3-5)

어제 김재웅 선수가 선행을 갔기 때문에 믿고 활용하려 했는데, 생각과 달리 흘러갔다. 3코너 부근에서 김재웅 선수를 넣어주고 바깥쪽으로 젖히려 했는데, 오히려 진로가 막히면서 힘을 쓸 수 없었다. 최근 몸상태가 정상으로 회복되면서 성적이 잘 나오고 있는데, 우승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승부거리는 점점 짧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겨울이 되면 창원으로 종종 내려와 훈련하기 때문에 창원지역 선수들과는 유대 관계가 좋으며 만나면 서로 윈윈 하려 한다. 결승전은 힘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이들이 주도권 경쟁 펼칠 경우 가장 좋아하는 젖히기 타이밍으로 입상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이광민 (11-5)

오늘 젖히기를 구사했는데, 선행 간 설영석 선수와 실력이 비슷했기 때문에 힘들었다. 훈련시 종속이 잘 유지되지만 실전에서는 버티지 못하며 3위권으로 밀리는 경향이 있다. 점수가 애매해서 선행을 가야하는 편성을 자주 만나다보니 어쩔 수 없이 본인이 흐름을 주도하게 된다. 오늘 설영석 선수의 초주를 해제시켜준 것은 친분과 상관 없이 흐름상 그렇게 한 것이었고, 우수급으로 승급할때가진 선행을 고집하겠다. 물론 앞에서 끌어주는 선수가 있다면 추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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