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2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제일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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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7.12.22
조회수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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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1-1 오늘은 게임이 뜻대로 잘 풀려 우승을 할 수 있었다. 금주는 강자들이 거의 없어 편성이 약한 반면 다들 욕심이 있어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남은 경주 만약 인정을 받지 못할 경우 자리를 빼앗든 빼고 받든 상황에 맞게끔 풀어가겠다. 예전에 비해 성적이 좋지 못한데, 아무래도 나이도 있고, 기량 좋은 후배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자력승부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보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오늘 여동환 선수의 시속은 괜찮았다. 남은 경주도 매 경주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효진 3-7 오늘은 경주가 꼬이면서 순간 판단 미스로 아쉬운 게임을 했다. 몸상태는 평소처럼 꾸준하다. 금주는 뚜렷한 축이 없는데, 만약 자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여동환 선수와 같이 결승에 올라가게 된다면 협공도 가능한데,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타겠다. 예전에는 젖히기도 곧잘 했지만 요즘은 자리잡기가 쉽지 않아 타이밍 잡기가 어렵다. 남은 경주 최대한 입상에 초점을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