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1월 12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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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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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희태 (17-3) 인천이 연고로 임학 중학교, 인천 체고, 전남에 있는 고구려 대학을 나왔고, 의정부 시청에서 실업 생활을 했다. 아마때는 도로와 중,장거리 트랙이 주종목이었고, 해병대 출신이지만 모임에는 관심이 없다. 훈련원 때는 자신감이 없어서 추입이나 젖히기로 풀어갔는데,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전법은 젖히기라 생각한다. 팀에서 지구력 보다는 순발력이 좋다는 평가를 듣고 있으며, 오늘은 긴장을 많이 해서 정신 없이 경기하다 보니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23기 동기생 모임이 있으며, 내일도 적극적으로 경기를 주도하겠다. 조주현 (1-5) 합덕 중학교, 목천 고등학교를 나왔고, 금산군청에서 황인혁, 김희준, 이기한과 함께 했다. 상무에서는 홍의철, 한재호, 김제영과 생활했고, 아마추어 주종목이 스프린트였기 때문에 지구력 보다는 순발력이 좋은 편인데, 지구력의 경우 동기생인 임치형이나 김관희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긴장을 많이 하고, 선수파악이 미흡해서 게임이 안풀렸는데, 선행을 나서는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했기 때문에 종속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남은 경주 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승부거리를 길게 잡더라도 신인답게 선행으로 앞장서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