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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7년 1월 19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8.01.19
조회수792
첨부파일

한재호 1-1

창원경원중, 창원기계공고를 졸업했고, 창원경륜공단에서 5년, 상무에서 2년 생활했다. 창원경륜공단에서는 최래선, 이진웅, 황준하 그리고 동기 전원규와 같이 생활했고, 상무에서는 동기인 홍의철이 선임이었다. 아마때 1km 독주가 주종목이었다. 지구력이 장점이고, 순발력이 조금 부족하다. 3.79 기어를 사용중인데, 타 선수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적응이 되어 있고, 날씨도 추워 이번주는 계속 사용할 생각이며, 점차적으로 올릴 계획이다. 팀 선배 중 객관적인 기량만 비교해 본다면 이승철 선수 정도 되는 것 같다. 오늘 막상 타보니 선발급 선배들의 기량이 생각보다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오늘은 조급한 마음에 서두른 감이 있었는데, 남은 경주 타이밍이 온다면 선행이든 젖히기든 과감하게 타겠다. 결승에서 만약 동기생을 만날 경우 협공은 장담하기 어려우며, 자리와 흐름에 따라 타겠다.

    

 

강병석 10-4

부천에 있는 성주중, 계남고를 졸업했고, 순천향대 체육학과를 나왔다. 육상(원반던지기) 선수 출신으로 싸이클을 동호회 취미로 타다가 박현오 선수와의 인연으로 경륜에 입문하게 되었다. 23기는 3수만에 합격했으며, 주로 계양팀에서 전형진 선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오늘 선행을 가보니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만족스러운 시속이 나오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장점은 순간시속이 좋고, 단점으로는 후반 종속이 불안하다는 점이다. 팀내 특선급 선수들과는 뒤에서 따라타는 정도이고, 우수급 정도는 비슷한 수준인 것 같다. 선발급의 유도원 퇴피시점이 선행을 가기에 용이해 본인에게는 더 편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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