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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8년 02월 08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8.02.08
조회수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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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균 (12-7)

작전 말 입소후 동계 훈련을 위해 경기를 빼면서 열심히 훈련했다. 다만 오버페이스로 인해 몸살(독감)이 왔고, 훈련중 미끄러지면서 꼬리뼈를 다치기도 했다. 지금은 목 감기약을 복용 중이며, 꼬리뼈는 거의 회복되었다. 예전엔 우수급에서 한바퀴 승부도 소화했지만 지금은 짧게 갈 생각이고, 자리가 나오지 않을 경우 무리한 몸싸움 보다는 빼고 받아가는 작전을 고려하고 있다. 물론 시속이 밋밋할 경우에 젖히기도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몸상태는 80% 정도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이 대부분 힘이 좋아 경기가 흐트러 질까봐 살짝 걱정이 된다.

 

김기동 (16-1)

작년 721일 낙차로 인해 우측 골반, 갈비, 쇄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병원에서 83일정도 입원해 있으면서 근육 밸런스가 무너졌기 때문에 퇴원후 재활훈련에 주력했고, 10월 말부터 필드에 나갔다. 11월까진 인터벌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고, 이후로 정상적인 훈련을 하고 있지만 단계적으로 몸을 끌어올리기 위한 회복 기간이 필요한 상태다. 낙차 이전의 70~80% 회복된 느낌이나 순위 경쟁인 경륜 특성상 실전에서 선수들과 부딪쳤을 경우 몸이 어떻게 반응할지 걱정이다. 신인들과 함께 편성된다면 활용하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될 수 있는 한 앞에서 받아가는 쪽으로 풀어갈 생각인데, 현재 몸상태론 힘든 경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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