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2월 09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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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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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기 (2-5) 오늘 추입을 허용한 것은 방심한 것이 아니라 최근 경기장 적응 훈련을 많이 하지 못하면서 기량 발휘가 미흡했다. 날씨가 추울 경우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해 겨울철에 약한 편이며, 앞에 선행형이 없다면 본인이 갈수도 있다. 다만 될 수 있는 한 마크추입 위주로 풀어가려하며, 위험한 경주를 선호하지 않지만 자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빼고 받아가는 작전도 할 수 있다. 수도권 선수들의 경우 나이차가 크지 않고, 친분 있다면 타협이 가능하고, 17기 모임이나 86년생 모임의 경우 초창기에는 뭉쳤지만 각자 바빠서 현재는 하지 않고 있다. 손준호 (12-3) 훈련후 휴식을 조율하는 부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몸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리지 못했고, 강편성으로 인해 성적에 기복을 보이고 있다. 선행형이 많아지고 예전에 비해 몸상태가 가라앉은 느낌이라 마크추입 위주로 풀어가려한다. 자리를 못잡는다면 선행 보다는 젖히기로 힘을 쓰는 경기를 고려하고 있으며, 선행의 경우 이번주는 힘좋은 선수들이 많아 내가 갈 타이밍은 나오지 않을 것 같다. 기량 좋은 선수들이 많아 점점 입지가 좁아지고 있지만 입상을 위해 최선 다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