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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8년 2월 22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8.02.22
조회수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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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선발) 11-4

지난 출전 때 감기 증상이 있었는데, 입소 후 장염까지 걸려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다보니 성적이 저조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는 아픈 곳은 없지만 훈련량을 늘려서인지 다리가 조금 무겁게 느껴진다. 동계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으나, 추운 날씨의 여파로 효과가 미비한 것 같아 3월에 팀 동료들과 제주도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타이밍을 놓치면 어쩔 수 없지만 자력승부가 기본이며, 기량 우수한 신인을 제외하면 해볼 만하다. 창원권 선수들과 친분은 있지만 편성에 따라 협공 여부가 달라질 것 같다.


정동완(선발) 17-4

지난 출전 때는 강자로 인정을 못 받아 자리 잡기가 힘들었고, 경주도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고전했다. 허리통증으로 훈련을 많이 못하다 보니 자력승부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이 기본이나, 차츰 훈련량을 늘려 자력승부도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위치 선정에 실패한다면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이나 기습 정도를 노릴 수 있을 듯한데, 선행 승부시 현재 몸 상태로 입상을 장담할 수 없다. 수도권에서 훈련하는 신인이 입소를 했지만, 별다른 친분이 없어 협공이 이루어질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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