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3월 01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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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8.03.02
조회수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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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민(선발 8-1) 올해 첫 출전인데 최근 컨디션이 좋지 못해서 시합을 연기했다. 체기가 오래가서 열흘 정도 제대로 먹지 못했고, 몸무게도 5kg 빠졌다. 지금은 속도 괜찮아지고, 많이 회복되어 3kg 정도 다시 찌웠지만 근력이 많이 빠진 느낌이라 근력 훈련을 많이 했다. 현재 컨디션은 80%정도 된다. 선발급이라 젖히기 정도는 소화해야 될 것 같아 그에 대한 준비를 많이 했다. 만약 인정받지 못해 자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빼고 받는 작전도 생각하고 있다. 퇴피시점 변경되고는 처음 실전을 치르는데 뒤보다 앞에서 경기를 푸는 게 유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구광규(선발 8-6) 지난해 11월 이후 첫 출전이다. 회음부에 종기가 나서 12월 10일에 수술을 했고, 이후 한 달 정도 쉬고 훈련을 시작했는데 그 때 수술이 잘못 됐다는 걸 알았다. 치료기간이 길어지면서 그로부터 2~3주 후에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수술 직전에 몸 상태 좋은 상태였다. 현재 상태가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양호한 편이다. 인터벌 시 시속은 비슷하게 나오지만 아무래도 공백기가 있다 보니 체력이 떨어진 느낌이 든다. 금주는 믿을만한 선행 선수가 있으면 활용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직접 힘을 쓰는 방향으로 타겠다. 동계 훈련은 수술로 인해 제대로 못했고, 최근 자녀출산(2월 25일)으로 인해 피로도도 약간 있는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