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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7년 3월 16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8.03.16
조회수698
첨부파일

이재태 9-7

오랜만에 우승을 해서 기쁘다. 최근 자리잡기가 힘들고, 신인들의 기량이 출중하다 보니 해볼 수 있는게 별로 없다. 동계훈련은 지구력 위주로 꾸준히 했지만 작년 허리 부상으로 인해 강도 높은 훈련을 못했고, 이로 인해 근력이 많이 빠지면서 기량 저하로 이어졌다. 2주전부터 훈련량을 올렸고, 몸상태도 좋아지는 느낌이다. 오늘은 선행 타이밍이 잘 나왔는데, 남은 경주도 가급적 선행 위주로 탈 생각이다. 대구팀 몇몇 선수들이 창원에서 동계훈련을 했지만 본인은 참석하지 않았고, 경북권을 제외한 경남권 선수들과 큰 친분은 없다.


박효진 7-1

작년 11월 낙차 이후 차체 교체 및 셋팅 변화에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하면서 성적이 좋지 못하다. 아직 예전의 감을 100% 찾지 못했다. 훈련은 꾸준하게 소화하고 있지만 100% 힘을 쓰는 연습을 안하다보니 실전에서도 힘 전달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아 앞으로 훈련을 통해 보완할 생각이다. 또한 올해 동계훈련은 웨이트 비중을 늘리면서 상대적으로 자전거 훈련 비중이 줄어들었는데, 이것 또한 성적이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오늘은 받아가는 형식으로 타게 되었는데, 내일 경주는 자력승부를 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있다. 컨디션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만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자력승부 펼치겠다. 다만 신인을 만날 경우 위축되는 경향이 있어 신인만 피한다면 좀 더 편하게 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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