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2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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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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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태(선발 8-1) 개인적 사정으로 시합을 연기하다보니 1년여의 공백이 생겼다. 2월부터 훈련을 재개하였는데, 초반 시속이 빠른 신인들을 따라가기가 힘들었으나 현재는 따라가는 정도는 가능한데 실전에서 어떻게 작용할지는 모르겠다. 편성에 신인이 없다면 기존 선수들 간의 격차가 크지 않아 자칫 실격을 당할 수 있는 위험이 있어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으나, 현 상황으로 자력승부시 입상을 장담할 수는 없다. 지난회차 광명에 후보로 입소했는데 금주는 그때 보다는 편성이 강하지 않아 어느 정도 안심이 되며, 공백이 있으나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강진남(특선17-6) 훈련량은 변화가 없는데, 과거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져 위치 선정이 힘들고 기량 우수한 젊은 선수들이 치고 올라오니까 자신감도 떨어져 성적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작년 그랑프리 이후 계속된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동계훈련의 강도를 높였고, 자전거도 이것저것 손을 보며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가 않다. 금주 입소한 멤버를 봤을 때는 자력승부도 가능하나, 득점이 많이 낮아진 상황이라 실리적인 운영도 필요해 상황에 따라 대처하겠다. 강축이 있는 경주보다는 가급적 실력이 비슷한 선수들과 편성되어, 본인의 기량을 십분 발휘해 부진을 탈출 할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