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4월 05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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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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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희 (17-6) 제재 및 교통사고(2월 3일)로 인해 공백기가 있었다. 차량끼리의 접촉사고로 인해 2주간 병원에 입원했었고, 사고 후유증으로 허리가 안 좋았지만 지금은 거의 회복된 상태다. 사고 직후 20일간 훈련을 하지 못했지만 퇴원후 바로 운동을 시작했고, 90%정도 끌어올렸다. 이전의 최고 시속은 나오고 있는데, 오랜만에 출전이라 긴장감이 있다. 추입젖히기 위주로 풀어가는 스타일이지만 선행 위주로 훈련했고, 뭔가 보여주기 위해 길게 승부할수도 있다. 물론 본인이 순리대로 풀어가는 스타일이라 편성이나 경기 흐름에 맞춰 전법을 구사할 생각이며, 춘천팀의 경우 인원 부족과 지부식 관리를 위한 통합 과정에서 팀원들이 흩어지면서 대부분 가평팀으로 흡수된 상태다. 송기윤 (11-2) 작년 12월 초 훈련을 하다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어깨 회전근개를 다쳤다. 이로인해 한달정도 병원에 있었고, 입원해 있는 동안은 하체훈련 위주로 꾸준히 운동했다. 현재 개인적으로 훈련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없어서 정확한 몸상태는 알 수 없지만 하체는 회복되었기 때문에 어깨가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 상체 부상으로 웨이트를 못해 아쉽지만 훈련량만 늘리면 몸상태는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 것 같다. 몸싸움이 동반되는 것은 부담스러워 자력승부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신인과 함께 편성될 경우 위치에 따라 활용할수도, 앞에서 정면승부를 펼칠수도 있으며 자신감은 갖고 입소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