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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8년 04월 26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8.04.26
조회수696
첨부파일

박용범 (특선 16-2)

그랑프리에서 낙차를 하면서 쇄골이 골절됐고, 갈비뼈도 3개가 금이 갔다. 입원은 5주 정도밖에 하지 않았지만 제재로 인하여 공백 기간이 길어졌다. 입원한 동안에는 훈련을 아예 못했지만 퇴원하고 설날 전부터 훈련을 하기 시작했다. 엊그제 트랙을 타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기록은 오히려 부상 전보다 좋게 나왔다. 특선급 경주는 유독 연대흐름으로 가는 경향이 강한데 대구 쪽 선수들만큼은 아니지만 호남권 선수들과도 친분이 있어 연대를 형성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금주 자리가 괜찮다면 경기가 쉽게 풀리겠지만 혹시나 원하는 자리가 나지 않는다면 힘쓰는 방향으로 타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일은 별로 일어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김범준 (선발 9-5)

순발력 향상을 위해 체중을 8kg 정도 뺏는데, 뺀 체중에 대해 적응이 덜 되어있어서 소극적으로 타게 된 것이 성적에 영향을 미쳤고 강급까지 이어졌다. 현재는 이 체중에 적응을 했고, 몸 상태도 더욱 좋아진 것 같다. 선발급에서는 자력승부를 펼쳐야 될 것 같아 이에 대한 훈련을 많이 하고 입소했다. 금주 편하게 탈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금요일이든 토요일이든 자력승부 위주로 할 것이며 최대한 힘을 쓸 생각이다. 입소한 선수들을 봤을 때 모두 해볼 만한 상대들인 것 같다. 선두유도원 퇴피시점 변경된 것은 나에게 더 유리한 것 같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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