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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8년 05월 04일 금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8.05.04
조회수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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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16-2)

타선수를 낙차시키며 실격을 당했는데 본인도 함께 낙차하였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 몸상태는 괜찮다. 항상 선행을 생각하고 있지만 너무 길게 가면 덮힐 수 있고, 그래서 입상 생각에 조금씩 승부 거리를 짧게 가져가다 보니 경주가 꼬일 때가 있는 것 같다. 동계 훈련은 꾸준히 하였고, 동서울팀에는 2년 정도 있었는데, 18기 선수들 까지 친분이 있다. 일요일은 결승 진출이 걸려 있으니 입상에 집중하겠고 토요일은 자력 승부도 생각하고 있다. 이번주 선수들을 보니 익숙한 선수들이 많아 스타일은 대부분 알고 있고 수도권 선수들과의 연대는 자리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정도이고 본인 입상을 우선시하겠다.


임병창(5-2)

낙차로 인해 쇄골, 인대, 갈비뼈 부상을 당했다. 1개월 가량 입원을 했고 퇴원 후에도 전혀 훈련은 하지 못했다. 경기 참가하기 위한 기록측정 준비 때문에 3월 말부터 조금씩 훈련을 하였고 현재 몸상태는 70% 정도라고 생각된다. 최근에 열심히 훈련을 해서 생각보다 빠른 회복을 하고는 있지만 힘쓰는게 예전 같지는 않다고 느낀다. 본인 스스로는 나이 탓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세월을 이길 수는 없는 것 같다. 이렇게 크게 다친건 데뷔 이후 처음이라 은퇴를 고민할 정도로 심적으로 많은 고민이 있었다. 차츰 나아가면서 다시 해보자는 마음으로 출전하게됐는데, 몸상태, 자신감 등의 저하로 위축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당장은 성적보다는 부상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으며, 그래서 후미에 있기 보다는 앞에서 풀어가야 되겠다는 마음도 먹고 있다. 구미에서 오토바이 훈련, 영주 훈련원 등에서 나름 열심히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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