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2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제일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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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8.07.12
조회수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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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우(10-6) 지난 4월 21일 광명 토요경주에서 골인후 낙차로 퇴소했고, 40일 정도 입원 치료를 받았다. 강급은 본인의 판단 착오로 예상하지 못했었다. 우수급은 성적에 대한 부담이 적지만 선발은 그게 아니다보니 부담이 크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젖히기도 염두에 두고 있다. 추입형이다보니 자리가 안나올 경우 마크를 빼앗는 등 과감하게 타며서 입상을 노리겠다. 낙차에 대한 두려움은 없으며, 금주 멤버는 아직 선수파악이 완벽하지 않지만 다들 평소보다 수월하다고 말하는 것 같다. 토요일 경주는 결승이 걸려 있어 좀 더 집중할 생각이고, 결승에 갈 경우 마크추입형 선수들이 많을 것 같은데, 이 경우 게임 풀기 까다롭겠지만 최대한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현재 몸상태는 99% 회복되었다. 최병일(17-2) 지난 최강자전 게임에서는 당시 개인사정으로 인해 게임에 완벽하게 집중하지 못했다. 현재 개인사정 문제는 다 해결이 되었고, 지난 부진으로 인해 이번회차는 각오하고 입소했다. 다만 적을 만들 수 있는 보여주기 식의 게임보다는 경쟁상대와는 순리대로 타는 작전이 기본이다. 선행 선수는 활용하되 지켜줄 수 있다면 지켜줄 생각이다. 물론 본인을 견제한다면 언제든 넘어갈 생각이다. 금주 멤버는 평소 수준인 것 같고, 해볼만하다는 판단이다. 진주나 대구 지역 선수들과의 연대는 금,토 평레이스라면 협공이 가능하겠지만 일요 결승이나 큰 게임에서는 다들 욕심이 있어 협공을 장담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