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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8년 7월 20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8.07.20
조회수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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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윤(선발 8-1)

작년 12월부터 어깨 재활치료 중인데 조금 좋아지긴 했으나, 아직까지 왼쪽 팔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경주를 풀어가는데 지장을 받고 있다. 페달에 꾸준히 힘을 전달할 수가 없어 힘을 한번에 몰아 쓰는 젖히기나 추입 작전을 염두에 두고 경주에 임하며, 만약 축 선수 앞 자리에 위치하게 된다면 선행력 있는 선수를 바로 따라가지 못한 체 늘어질 것 같아 부담이 많이 된다. 어느 정도 시속이 오른 상태에서 따라가는 것은 가능한데, 스스로 시속을 올려야 되는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은 힘들다. 친분선수와 편성된다고 하더라도 타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 협공이 어려울 것 같다.

 

김종모(선발 9-6)

강급을 예상했고 순발력 강화에 중점을 두며 훈련을 많이 했다. 축에 대한 부담을 느껴 그런지 경주가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고, 더운 날씨의 영향으로 체력까지 떨어져 성적에 기복을 보인다. 예전에 비해 선발급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된 것 같으며 과거에 태만으로 실격을 당한 경험까지 있어 매 경주 부담이 크다. 금일 강대훈 선수를 믿고 타다 경주가 말렸는데, 만약 다시 만난다면 후미에 두고 견제해야 될 것 같다. 과거에는 자력승부를 통해 우승을 해야지 뿌듯했는데 현재는 힘들 것 같으며,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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