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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7년 8월 16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8.08.16
조회수582
첨부파일

안효운(11-3)

직전 회차 3연속 우승은 실력보다는 게임이 잘 풀린 결과였다. 평소 결승에서 고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력승부도 안되고 연대도 없다보니 그런 것 같다. 이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승부거리도 점점 짧아지고 있다. 강자가 많은 편성에서는 아무래도 뒤쪽에서 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 무리하게 욕심을 부리면 다칠 수 있는 만큼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전체적인 몸상태는 큰 문제는 없는데, 허리나 어깨 통증은 고질적인 부분이다.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는 만큼 매 경주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같이 타보지 않은 신인에 대한 파악은 부족한 편이다.


홍의철(12-6)

훈련 중 낙차로 타박상을 입었는데, 그 상태로 계속 훈련을 하다가 어깨가 골절되었다. 2주 정도 입원 치료를 받았고, 퇴원 후 한달 정도 쉬면서 가볍게 개인적으로 훈련했다. 이후 팀훈련에 합류했으며 처음 일주일은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지만 이내 적응했다. 우수급에 적응을 하면서 조금씩 인정도 받는 느낌인데, 자력승부를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고 있지만 활용할 상황이 된다면 활용하는 작전도 가능하다. 점수 보다는 인지도를 우선 보고 강자를 판단하는 편이다. 강자가 여러명 있는 편성에서는 직접 선행을 나서는게 더 나을 것 같다. 마크추입은 잘 하지 못하는데, 따로 연습도 하지 않는다. 높은 시속에서 유지하거나 시속을 더 올리는 훈련을 많이 하고 있고, 이점이 본인의 장점이다. 현재 낙차의 영향은 거의 없다고 보여지는데, 준비도 많이 하고 입소한 만큼 자신감 있게 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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