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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7년 8월 17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8.08.17
조회수623
첨부파일

권우주(7-5)

오늘 게임은 자리잡는 과정에서 뜻대로 되지 않았고, 축 선수 뒤에서 망설였던 것이 패인이었다. 훈련량이 있어 젖히기가 가능할 줄 알았는데,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금주 입소 전 몸상태가 좋아 주도적으로 풀어갈 생각이었는데, 막상 타보니 과부하가 걸렸는지 생각보다 몸이 무거웠다. 오늘 보여준게 없는 만큼 내일 게임은 과감하게 탈 생각이다. 기존 강자와 강급자 중 누굴 더 인정하고 타느냐는 중요하지 않고, 본인의 게임을 할 수 있는 위치를 선점하는게 중요하다. 엇비슷한 선수들끼리의 편성보다는 확실한 축이 있는 편성을 더 선호한다. 강자와는 가능한 순리대로 타려고 하는 편이다.


김성헌(8-3)

직전 회차 게임은 강급자가 많아 자리잡기가 어려워 성적이 저조했다. 오늘은 게임이 쉽게 풀리면서 우승을 한 것 같다. 예전에 비해 승부거리가 짧아지다보니 자리잡기 또한 예전만 못한게 사실이다. 상반기에는 신인들 위주의 게임이었고, 하반기에는 신인이 거의 올라간 만큼 조금씩 자리잡기도 수월해지는 느낌이다. 만약 자리가 안나올 경우라면 선행이나 젖히기도 염두에 두고 있다. 강급자는 일단 기존 강자보다 점수가 높은 경우가 많은데, 굳이 배제하고 타기 보다는 인정해주고 타는게 게임이 더 잘 풀리는 것 같다. 연대 경주를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비슷한 기량이라면 협공도 가능하다. 뚜렷한 선행형 타깃이 있는 편성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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