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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8년 08월 31일 금요일 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8.08.31
조회수593
첨부파일

김민배(우수 2-2)

우수급에 올라온 지 꽤 됐는데 아직도 매 경주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 계속 배우고 있다는 생각으로 탄다. 준비생 때부터 여러 선배님들의 경기 영상을 보면서 분석했는데 막상 게임에 들어가면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생긴다. 다른 전법보다는 선행이 나에게 잘 맞는 것 같다. 연습 때보다 실전에서 시속이 덜 나오는 편이긴 하나 그리 많이 차이나진 않는다. 현재 몸 상태 좋지만 지난 시합 때 안 좋은 기억이 있어 중압감이 좀 있다. 지역연대를 어느 정도 염두에 두고 타는 편이다. 현재 추세도 그렇고, 선배님들께서 대부분 그렇게 타시니 보고 배웠다. 그렇다고 전법이 맞지 않는데 억지로 협공하는 편은 아니다.

 

최근영(우수 3-3)

황선모와는 동갑내기 친구다. 오늘 초주에 선모가 선행 나서면 따라 붙으려고 앞에 섰는데 생각한대로 전개되지 않았고, 상황대처도 미흡했다. 마음먹고 갔으면 붙었을 수도 있었으나 낙차 위험 때문에 한 템포 쉬었다. 최근 어금니가 아파서 한 달 정도 쉬었는데 그 사이 경기 중 낙차 사고가 많이 발생했고, 공단에서 낙차 사고에 대한 교육을 받아서 괜히 부담이 생겼다. 본인이 마크, 추입형인데 만약 원하는 자리를 잡지 못한다면 힘쓰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 빼고 받는 작전이나 몸싸움보다는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한다. 빼고 받는 작전도 선행 가는 선수와 호흡이 잘 맞아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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