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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8년 09월 07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8.09.07
조회수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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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오 (3-7)

최근 상승세에 있는데, 평소와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예전에 비해 장거리 훈련을 늘려감에 따라 자신감을 얻어서 경기가 잘 풀리고 있는 느낌이다. 결승전에서 젖히기를 구사할 만큼 자신감이 붙은 것은 사실이다. 오늘은 최성국 선수를 앞에 뒀는데, 최근 최성국 선수가 기복이 있었지만 따라가면서 시속도 괜찮았고 지켜주려는 마음도 있었다. 일요일에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면 선행은 아니지만 젖히기 정도는 생각을 하고 있고, 자리가 여의치 않다면 힘을 쓸 수는 있겠다. 과거 창원경륜공단 실업팀에 1년 정도 있었는데, 이현구 선수와 김범준 선수가 팀에 함께 있었다. 무조건적인 수도권 연대 보다는 본인 입상에 유리할 수 있도록 인지도나 전법 궁합등을 보는 편이며 남은 경기도 최근 상승세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진성균 (2-3)

최근 성적이 괜찮은 편인데, 몸상태가 좋다기 보다는 편성 운이 좋았고 경기도 잘 풀렸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자전거 셋팅을 다시 하는 바람에 예전에 비해 앉아서 타는 시속이 잘 나오지 않고 있어 고민이다. 자전거 셋팅이 아직 완벽하지 않아 경기에서 직접 힘을 쓰기 보다는 마크추입 위주로 풀어갈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혹시나 자리가 나지 않는 결승 경주에서는 강선행 선수가 있다면 후미에서 추입을 시도할 수 있겠고, 시속을 잡아가는 선행형 선수가 있다면 앞에서 받아가는 작전을 생각하고 있다. 몸싸움은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 내일은 선행형이 앞으로 와주면 쉽게 풀릴 수 있겠는데, 그렇지 않으면 앞에 말했던 바와 같이 풀어갈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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